본문으로 건너뛰기

REPRESENTATIVE MESSAGE

발로 뛴 시간이
자리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광고를 꿈꾸던 학생에서 자전거 사업가로, 다시 분양 현장과 중개 현장으로. 대표가 자리에 담은 이야기입니다.

대표 사진 · 곳 공개

관리자가 대표 사진을 올리면 이 자리에 바로 보입니다.

카피라이터를 꿈꾸던 학생

대학 진학 무렵, 제 장래희망은 광고 카피라이터였습니다. 대학생연합 광고 동아리에서 7학기 동안 활동했고, 광고와 마케팅 공모전에서 입선과 입상도 했습니다. 카피라이터에서 CF 감독으로 꿈을 바꿨고, 광고영상제작 프로덕션 연출부에서 약 3년 동안 막내 일을 경험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입사한 현장은 첫 1주일을 채우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광고를 포기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내 장사를 잘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사업의 광고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전거로 시작한 사업

그때 즐겨 타던 자전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전거 도·소매 회사의 막내로 10개월여 일한 뒤 2013년, 오프라인 소매업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레임 설계·용접·도색·조립부터 소매와 총판까지 배웠습니다.

성수동 수제 자전거 매장을 거쳐 분당 서현역에서 틀을 잡았고, 이듬해부터 직영 매장 4개를 운영했습니다. 너무 빠른 선택이어서 1년 만에 이매역 130평 매장으로 합쳐야 했지만, 그곳에서 최대 매출을 만들고 온라인 쇼핑몰 7개를 함께 운영했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는 전기자전거를 공부하고 중국과 대만의 제조업체를 찾아 자체 브랜드 OEM을 준비했습니다. 샘플 3대 중 2대는 KC 인증에 쓰고, 본품에서 무작위로 꺼낸 3대로 동해안 시험 주행을 했습니다. 100kg이 넘는 제가 약 30kg의 짐과 보조배터리 10개를 싣고, 아침 6시에 출발해 밤 9시경 미시령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서 남긴 기록이 사람을 움직였고, 결국 전국 대리점 100개까지 늘어났습니다.

분양 상담사로 다시 바닥부터

2018년 하반기, 분양 상담사로 부동산에 입문했습니다. 분양 현수막을 붙이고,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누고, 분양 권유 전화를 걸며 바닥부터 다시 올라갔습니다. 자전거 사업으로 오래 사장 소리를 들으며 생긴 오만함을 내려놓는 시간이었습니다.

분양 대행사를 열고 2개 현장을 직접 분양하기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용어와 시장의 흐름을 얇지만 넓게 배웠습니다.

공인중개사

그 과정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4개월 동안 공부해 2020년 하반기에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2020년 12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공유오피스에서 중개사 사무실을 시작했고, 2021년 2월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으로 옮겼습니다. 2021년 5월에는 분양대행사 본부장으로 일했고, 2021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사무실에서 최대 19명을 채용하며 중개업 시스템을 다듬었습니다.

「자리의 소중함을 연결합니다」에 담은 뜻

부동산 중개업은 중간 매개체 역할입니다. 살 사람은 누가 무엇을 파는지 모르고, 팔 사람은 어디에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모릅니다. 중개업자의 역량에 따라 잘 팔고, 잘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개업은 사무직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와 공간을 몸으로 느끼고, 공적 장부와 법령을 공부하고, 사람의 긴 말을 듣고 짧은 말 속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흥정의 순서와 타이밍을 읽되, 거래 당사자의 권리와 재산에 해가 되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매일 저녁 떳떳하게 잘 수 있는 정직함이 당장의 성과보다 중요합니다.

매물이 점유한 공간을 넘어, 그 자리에서 새로 시작할 사람과 떠나는 사람의 마음까지 연결하는 것. 그게 제가 「자리의 소중함을 연결합니다」에 담은 뜻입니다.

함께할 동료에게

중개업의 기회와 경험은 사무실 밖에 있습니다. 길을 보고, 공간을 보고, 사람의 말을 들으며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억력·관찰력·소통 능력·임기응변은 훈련할 수 있지만, 자신을 통제하고 현장을 즐기려는 태도는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저도 이 모든 능력을 갖춘 사람은 아닙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게으를 때도 있고, 일보다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게 없는 좋은 기질을 가진 사람, 서로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보완할 사람을 찾습니다. 함께 발로 뛰며 자리의 소중함을 연결하고 싶습니다.